충청권 첫 ‘여성 장애인 위한 산부인과’ 개소
충청권역 첫 ‘장애친화 산부인과’가 문을 열었다. 지역사회 여성장애인에게 맞춤형 임신·출산과 산부인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는 8일 건국대 충주병원에서 장애친화 산부인과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장애친화 산부인과는 여성장애인이 임신·출산·여성질환 진료와 건강관리 및 상담서비스 등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장비·인력을 갖춘 곳이다. 이동과 의사소통 등의 편의도 제공한다. 또 의료진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장...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