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온라인 배달 증가…반찬 판매업체 40곳 식품위생법 위반
유수인 기자 = 배달 음식점, 온라인 마켓 등에서 판매하는 반찬 제조·판매업체 중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40곳이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월 6일부터 28일까지 배달 음식점, 온라인 마켓 등에서 판매하는 반찬 제조·판매업 등 총 3237곳을 점검한 결과를 31일 공개했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불안감으로 온라인을 통한 식품 구매가 급격히 증가하는 만큼, 배달음식, 인터넷에서 판매되고 있는 인기식품 등의 사전 안전관리를 위해 실시했다. 또 이번 위생관리 점검과 함께 조리 전·후 흐르는 물에 손 씻기, 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