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험 산모·신생아 집중 케어” 이대엄마아기병원 개원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안전하게 케어하는 병원이 문을 열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22일 서울시 강서구 이대서울병원 1층 우복희 아트홀에서 이대엄마아기병원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대엄마아기병원 초대 병원장에는 고위험 임신부 치료·관리 분야 명의인 박미혜 이대서울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임명됐다. 박 병원장은 고령·다태아 등 고위험 임신 케어의 전문가로 지난 2월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가 개소 5년 만에 분만 3000건을 달성하고 500번째 쌍둥이를 출산하는 데 주춧돌 역할을 했다. 엄마와 ...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