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상비약 제도 10년째 답보상태…품목 확대·개선 이뤄져야”
약국 영업시간 외 국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안전상비의약품 약국 판매제도’(안전상비약 제도)가 10년째 답보상태라며 제도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소비자공익네트워크 등 시민단체와 학부모단체 등 9개 단체로 구성된 ‘안전상비약 시민네트워크’(이하 네트워크)는 안전상비약 접근성 향상을 위해 30일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편의점 안전상비약에 대한 대국민 수요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네트워크가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