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부상 입은 오타니… 투타겸업, 왜이리 어려운걸까
김찬홍 기자 = 역시 투타겸업은 무리인걸까.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닷컴을 비롯한 미국 주요 언론들은 4일(한국시간) “오타니 쇼헤이가 지난 3일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받은 결과 굴곡근과 회내근 1∼2단계 염좌 진단이 나왔다”며 “4∼6주 재활이 필요하다”고 보도했다. 팔꿈치에 불편함을 호소한 오타니는 지난 3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이 끝난 뒤 MRI 검진을 받았고, 약 6주 가까이 투수로 나서지 못하게 됐다. 단축시즌으로 치러지는 올 시즌에는 사실상 투수로 출전하지 못할 전망이다. ▲ '투타겸...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