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 수혈로 하체 보강한 담원, 반등 가능할까
문창완 기자 = 담원 게이밍이 '고스트' 장용준을 영입하며 하체를 보강했다. 지난 24일 담원은 공식 SNS를 통해 장용준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장용준은 지난 2019 시즌이 끝난 후 샌드박스와의 계약을 종료했다. 이후 특별한 영입 소식이 없어 행방이 묘연했는데 결국 담원에 합류했다. 2015년 CJ 엔투스에서 첫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한 장용준은 과감한 공격성을 바탕으로 강력한 라인전을 펼치는 선수다. 다만 그 지나친 과감함 때문에 적에게 쉽게 잡히는 모습을 보여 기복이 굉장히 심한 선수로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2019 시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