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전 스승’ 누누 산투, 사우디 알 이티하드 사령탑으로
지난 시즌 토트넘 훗스퍼에서 손흥민을 지도한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이 사우디아라비아 무대로 향한다.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소속 알 이티하드는 5일(한국시간) 산투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트위터 등 SNS 공식 채널을 통해 밝혔다. 산투 감독은 영상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최고의 클럽인 알이티하드와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 제2의 도시인 제다를 연고로 둔 알 이티하드는 알 힐랄(18회), 알 나스르(9회)에 이어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통산 최다 우승 3위(8회)에 올...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