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하주석, 음주운전 적발로 면허 정지 처분…중징계 불가피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주장이자 주전 유격수 하주석이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한화는 지난 20일 “구단 선수 A가 19일 오전 5시50분쯤 대전 동구 모처에서 음주단속에 적발, 혈중 알코올 농도 0.078%로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선수는 하주석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는 사실 관계를 파악한 뒤 20일 한국야구위원회(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보고했다. 한화는 지난달 17일부터 마무리 캠프를 진행 중에 있다. 주전 선수들과 신인 선수들이 대거 합류해 내년 시즌을 대비한 담금질에 들어갔다. 하...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