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아시아쿼터 파즐리 “가장 많은 득점 올리겠다”
지난 시즌 V리그 여자부에서 정관장 돌풍을 이끈 메가(인도네시아)처럼 2024~2025시즌 남자부에도 주목할 만한 아시아쿼터가 있다. 삼성화재 ‘이란 날개’ 알리 파즐리(31)다. 지난 7월 한국 땅을 밟은 그는 용인 삼성트레이닝센터(STC)에서 열심히 몸을 만든 뒤 서서히 실전 리듬을 끌어올리고 있다. 일본 시즈오카 전지훈련에 참가한 파즐리는 11일 “훈련 강도가 상당히 세다. 처음에는 적응하기 힘들었지만, 어느 정도 몸이 따라가며 익숙해졌다. 동료들과호흡도 많이 좋아졌다”며 웃었다. 키 2m의 파즐리는 아포짓 ...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