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박윤희 행정사(동국대 객원교수)
최근 청와대 온라인 청원이 화제다. 문재인 정부가 청와대 홈페이지에 신설한 국민소통 광장에 1만 5000건이 넘는 청원이 접수되었다고 한다. 현재 베스트 청원은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의 SNS 확산을 계기로 제안된 청소년보호법 폐지 청원으로 현재까지 27만명 이상이 청원에 동참했다. 청와대는 30일 동안 20만 명 이상의 국민들이 추천한 '청원'에 대해서는 정부 및 청와대 관계자가 공식적으로 답변한다는 입장이다. 참고로 미국 백악관은 30일 이내에 150명 이상의 지지한 청원은 공시하고, 10만 명 이상 지지한 청원은 60일 이내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