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과 예술, 관객이 하나로” 제35회 거창국제연극제 폐막
(재)거창문화재단은 7월25일부터 8월3일까지 거창 수승대 일원에서 열린 ‘제35회 거창국제연극제’가 관객과 참여단체의 성원 속에 잘 마무리됐다. 폐막일인 8월3일에는 예고 없이 쏟아진 호우로 인해 관객과 출연진 안전을 고려해 예정됐던 공식 폐막식은 부득이하게 취소했다. 대신에 자리를 옮겨 구인모 군수, 김일수‧박주언 경남도의원, 강부자 홍보대사 참석한 가운데 경연작품 시상식만 진행하며 행사를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단체상 부문에서는 ‘창작집단 거기가면-마스크 연극<십이야>’가 영예의 ... [최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