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완수 경남지사, "도민 일상 회복 최우선"…산불 피해 지원과 복구 총력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31일 도청에서 열린 실국 본부장 회의에서 산불 피해 지원과 복구 대책을 논의하며 "이제는 도민들의 일상 회복이 최우선"이라며 복구 작업에 박차를 가할 것을 지시했다. 지난 10일간 산청과 하동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은 사실상 진화 국면에 접어들었으며 도는 이제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을 정상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박 지사는 "각 실국은 피해 복구와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하며 특히 피해 주민들의 임시 거처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