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공무원 매주 금요일 평상복 입고 근무한다.
김해시청 공무원들이 지난 10일부터 매주 금요일에는 편안한 복장인 평상복 차림으로 출근하고 있다. 시는 매주 금요일을 정장 대신 편안한 복장인 점퍼와 티셔츠, 면바지, 청바지 등 입고 근무하는 '캐주얼데이'를 지정 시행하고 있다. 종전 경직된 수직적 공직풍토에서 개인의 개성을 존중하는 수평적 공직 문화를 바뀌고 있는 것이다. 금요일 평상복 근무는 일반 하위직 직원들보다 상대적으로 정장을 자주 입는 간부 공무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직원들은 "옷이 편안하니 마음도 편안해지는 느낌이다. 사무실 분위... [박석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