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자치도의회, 국회 찾아 ‘군산항 준설 현안 해결’ 건의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군산4)이 27일 국회를 찾아 토사 퇴적으로 수심이 낮아지는 군산항 준설 현안 해결을 위한 정치권의 전폭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문 의장은 이날 도의회 박정희 의원(군산3), 전북자치도 해양항만과장 등과 함께 국회를 방문, 윤준병·신영대 의원을 만나 군산항 유지 준설비 예산 확대와 제2준설토 투기장 신속 확보, 금강 하굿둑 상류 구간 준설 등을 건의했다. 군산항은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금강에서 흘러온 토사가 급격히 쌓이며 수심이 낮아져 금강 하굿둑 완공 이후 매년 300만의 토사...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