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새 정부 국정과제 맞춰 현안 대응

완주군, 새 정부 국정과제 맞춰 현안 대응

유희태 완주군수, 장마철 재해 예방 등 적극 행정 주문

기사승인 2025-06-23 16:17:38

전북 완주군이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국정기조에 맞춘 정책 대응에 힘을 쏟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23일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정책 대응과 여름철 재해 예방, 민선 8기 핵심사업 추진상황 점검 등 군정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유 군수는 새 정부 출범에 맞춰 대선 공약과 정부 정책 기조, 국정과제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이에 부합하는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해 보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침수 및 산사태 등 자연재난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민선8기 주요 공약과 핵심사업의 진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부진하거나 미흡한 사업에 대해서는 보완 대책을 마련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지시했다. 

유 군수는 “새 정부의 정책 대응, 장마철 재해 예방, 민선 8기 핵심사업의 성과 창출은 모두 군민의 삶과 직결된 문제”라며 “변화하는 정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군민들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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