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자치도, 폭염·가뭄 대비 농축산 피해 최소화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농축산 분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군과 함께 선제적으로 실효성 있는 재해 대응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7일 도청 7층 재난상황실에서 ‘폭염·가뭄 대응 추진상황 시군 점검회의’를 열고, 도내 14개 시·군 농정 및 축산부서 관계자들과 함께 여름철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점검회의에서는 폭염·가뭄 피해현황, 대응계획, 예방사업 추진상황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전북지역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확장과 고온 다습한 남서풍의 영향으로 체...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