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대 의원 “킬러문항 배제, 사교육 해법 아니다”
지난 6월 윤석열 대통령의 대학수학능력시험 관련 발언이 파문을 일으키며 교육계와 국민들에게 혼란과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남도의회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박형대(장흥1‧진보) 의원은 11일 열린 전남도의회 제373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킬러문항으로 촉발된 교육논란, 대학서열화 폐지와 공교육 강화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킬러문항을 통해 사교육 이권 카르텔이 구축돼 공교육을 무너뜨리는 것이 아니라 킬러문항이 배제된다고 해도 사교육은 사라지지 않는다&rdqu...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