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군, 농촌자원복합산업화 본격화…가공시설·장비 지원 확대
강원 정선군이 농촌자원 복합산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농촌경제 활성화 기반 마련에 나섰다. 28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농촌의 부존 자원을 활용한 2·3차 산업 기반 확대와 융복합 산업 육성을 목표로 오는 12월까지 추진된다. 총사업비는 11억 4500만원으로, 보조사업자로는 여량농협과 정선아라리한과농원 영농조합법인이 선정됐다. 두 업체는 각각 1억 5000만원을 자부담해 사업에 참여한다. 여량농협에는 7억원이 투입돼 옥수수알 자동공급기, 곤드레 수확기, 금속검출선별기 등 생산&mi... [백승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