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입암면 지보협, 집중호우 피해 가구에 현대식 화장실 설치
경북 영양군 입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7월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 피해를 입은 고령자 가구에 현대식 화장실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의체에 따르면 대상 가구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 피해를 입은 입암면 대천리 거주자 김모(87·여) 할머니로 지체(척주)장애가 있는 고령의 독거노인이다. 김 할머니는 고령과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상태지만, 현재까지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고 있어 생활에 불편함을 겪어왔다. 이인수 입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민간협력을 통한 집수리 지...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