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고환율 피해기업·소상공인 금융 지원에 100억 투입
부산시는 부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100억 원을 투입해 10일부터 고환율 피해기업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한국무역협회 등에서 발급하는 수입실적 증명서상 최근 6개월 이내 무역 거래 확인 증명이 가능한 수입 직접 피해기업 또는 소상공인이다. 업체당 최고 1억 원 한도로 5년간(1년 거치 4년 매월원금균분상환) 이자 차액 2%를 지원한다. 최대 보증 한도 산출은 당기매출액의 1/2 또는 최근 6개월 매출액 중에서 큰 금액으로 하고, 대표자의 개인신용평점과 상관없이 지원하는 등 저신용으로 추가 대출을 받기 어려... [서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