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 수술 후 회복 중...경찰, 60대 남성 영장청구 예정
괴한으로부터 어제(2일) 습격을 당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수술을 마치고 이 시각 현재 서울대병원에서 회복 중이다. 이 대표는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받은 뒤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돼 1차 조치를 받았다. 이후 서울대병원으로 옮겨진 뒤 2시간 가량 수술을 받았다. 더불어민주당은 홈페이지에 정청래 최고위원 명의로 성명을 내고 이재명 당대표에 대한 사건을 '정치적 테러'로 규정하면서 긴급 최고위원회의 입장문을 게시했다. 현장에서 검거된 60대 남성 김 모씨(1957년생)는 살인의 고의가 있었다고 경찰에서 진술했... [김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