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신 KRPIA 부회장 “한국, 글로벌 신약 접근성 낮아…급여혜택 4년 소요”
이영신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 부회장은 국내 환자가 글로벌 출시 신약의 급여 치료 혜택을 받기까지 약 4년이라는 긴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며 낮은 신약 접근성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의약품 ‘코리아 패싱’ 대응 방안’을 주제로 27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국회 토론회에서 “국내 중증·희귀질환 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보장하고, 국내 제약시장의 연구개발(R&D) 선순환과 산업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선 결국 신약이 지닌 혁신적 가치가 인정돼야 한다”며 이 같...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