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먹는 치료제, 1월 말 국내 도입 위해 협의 중”
방역당국이 코로나바이러감염증-19(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를 당초 내년 2월에 도입하고자 했지만, 방역상황을 고려해 1월 말 국내 도입이 가능하도록 글로벌 제약사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재영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위기소통팀장은 24일 기자단 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긴급사용승인 일정에 따라 결정된다. 경구용 치료제는 기저질환자, 고령층 등 고위험 요인이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사용할 계획이며 재택 환자에게도 유용하게 쓰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화이자의 팍스로비드는 ...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