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고종의 서재’…경복궁 집옥재·팔우정 개방 [쿠키포토]](https://img.kukinews.com/data/kuk/image/2025/04/02/kuk20250402000195.222x170.0.jpg)
여기가 ‘고종의 서재’…경복궁 집옥재·팔우정 개방 [쿠키포토]
고종의 서재로 알려진 경복궁 '집옥재'가 문을 활짝 열었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2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집옥재와 팔우정 내부를 개방했다. 집옥재는 '옥처럼 귀한 보물을 모은다'는 뜻을 가진 건물로, 고종이 서재로 사용하며 외국 사신을 맞을 때도 활용하던 공간이다. 집옥재에는 2층 구조의 팔각형 누각인 팔우정과 단층 건물인 협길당이 함께 붙어있다. 경복궁은 2016년부터 내부를 단장해 조선시대 역사·문화·왕실 관련 자료 등 도서 1700여 권을 소장한 '집옥재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집옥재는 ... [유희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