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국민차 ‘코롤라’도…도요타‧혼다 등 품질인증 부정 취득
도요타자동차, 혼다 등 주요 자동차 기업에서 품질 인증 취득을 위한 부정행위가 이뤄졌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3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과 공영방송 NHK 등은 일본 국토교통성이 부정행위로 품질 인증을 받은 차종 중 현재 생산되고 있는 차량에 관해 출하 정지를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부정한 방법으로 품질 인증을 얻은 곳은 도요타자동차, 마쓰다, 야마하발동기, 혼다, 스즈키 등 5개 업체다. 국토교통성은 “부정행위는 신뢰를 해치고 자동차 인증제도 근간을 흔드는 것으로 매우 유감스럽다”는 입장도 발표했... [유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