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앞으로 튀어온 공”…삼성, 스크린에 AI 녹이다 [CES 2024]
사람들은 TV를 각각 다르게 정의한다. 오래전 개봉한 영화를 시청할 수 있는 수단, 큰 화면으로 게임을 즐기기 위한 장치, 감각있는 인테리어 제품 등이다. 전자 업계는 그 동안 화질과 성능을 끌어올린 스크린을 선보이면서 시청자들에게 몰입감을 높여왔다. OTT의 대중화와 140억개에 달하는 다양한 커넥티드 기기들을 원활하게 연결하는 초연결 시대가 업계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TV의 정의와 역할도 확대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AI화된 스크린이 초연결 시대의 핵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삼성전자는 미국 라스... [조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