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키맨’ 중국 공략 나선 K-게임, 의외의 복병은
중국의 중요성이 다시금 부각되고 있다. 중국 출시 후 기대를 뛰어넘는 성과를 거두는 경우 때문이다. 높은 진출 장벽과 변동성이 높아 까다롭지만, 국내 게임사의 중국 진출을 여전히 활발하다. 이 가운데 의외의 복병으로 떠오르는 것이 있다. 바로 ‘하나의 중국’ 논쟁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대만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대만을 국가로 표현하는 것에 대해서 중국과 대만의 입장차가 극명해서다. 하나의 중국이란 중국 대륙과 대만, 홍콩 등을 모두 중국 영토로 보고 이중 중국만을 합법 정부... [유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