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내수 차별 논란에…“AP 이원화 사실이지만 차이 없어” [2024 국감]
삼성전자가 국내 판매되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해외와 비교해 성능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대해 “차이가 없다”는 취지로 해명했다.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은 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 국정감사에서 “삼성전자의 내수 차별 문제를 지적하고 싶다”며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 S24의 경우 북미와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기계의 AP가 다르다”고 지적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갤럭시 S24에는 삼성전자의 자체 모바일 칩셋(AP) ‘엑시노스’가, 해외... [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