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27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강종효 기자 = 경남 김해시가 오는 27일부터 8월 8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최고 수준인 4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26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7월 들어 2, 3단계 순으로 2차례에 걸쳐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했으나 지난 일주일(18~24일)동안 186명, 1일 평균 26.6명이 확진돼 정부 4단계 기준(인구 10만 명당 1일 평균 4명 이상)에 따른 김해시 전체 인구 기준 21.69명을 넘어서고 델타변이로 인해 가족·지인 간 접촉으로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불가피하게 4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거...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