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시, '전통시장 건강변화 프로젝트' 본격 추진
경남 사천시보건소는 생업에 종사하느라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건강변화 프로젝트'를 6월부터 7월까지 2달간 총 9주간에 걸쳐 운영한다. 특히, 올해 사천읍시장을 사업지로 선정해 집중적으로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전통시장 상인들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위험요인인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보건소는 시장을 직접 방문해 기초 건강측정(혈압, 혈당), 맞춤형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 등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젝트...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