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옛 육대부지 연구자유지역 내년 본격 착수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정부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중소형 특수선박 지원센터 구축사업 등 총 3건의 정부공모사업을 유치, 국비 698억원 등 총 128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진해구 옛 육군대학을 첨단산업 연구자유지역으로 조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본격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창원시는 지난 8일 국회 본회의에서 국가정책이 확정됨에 따라 구 육대부지 연구자유지역 조성 예정지 내에 건립될 중소형 특수선박지원센터 국비 120억원(총사업비 400억원)과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국비 270억원(총사업비 385억원)을 확보했다. ...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