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인터뷰] 천영식 전 靑비서 “박근혜 대통령 ‘여성’이라서 탄핵 당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여성이었기 때문에 비상식적인 공격과 차별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밀애설’ 등 낯부끄러운 유언비어로 인해 탄핵까지 당하게 된 겁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도 딸에 대한 사생활보호를 주장하고 있지만, 박근혜 대통령의 경우 프라이버시가 철저하게 외면당했습니다”이는 박근혜 대통령의 마지막 홍보기획비서관을 지낸 천영식 KBS이사회 이사의 말이다. 그는 현재 국영방송 이사로 있으면서 노조로부터 전 정권 인물이란 이유로 공격을 받기도 했다. 그런 그가 최근 세월호 참사와 관련된 박근혜...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