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 1년만에 시유재산 9271㎡ 토지 되찾아
경기도 포천시가 시유재산 찾기 사업을 추진한지 1년 만에 성과를 거뒀다. 현재까지 소유권이전등기 및 이중보상금 환수를 완료한 토지가 4필지 9271㎡, 1억4000만 원 상당이다. 12일 시에 따르면 시유재산 찾기는 과거 도로개설 등 공익사업에 편입돼 적법하게 보상금을 지급했으나 시로 소유권을 이전하지 못해 개인 소유로 남아 있는 토지의 소유자나 상속자를 상대로 협의 및 소송 등을 통해 소유권을 되찾아 오는 사업이다. 시유재산 찾기는 해당 토지의 보상 관련 자료가 수십 년이 지나 거의 남아 있지 않아 자료확보가 힘들... [윤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