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바람의나라’ 될까...넥슨 첫 웹소설 IP 게임 도전
넥슨이 처음으로 웹소설‧웹툰 IP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웹소설 등 시장이 커지며 이를 활용한 게임을 제작‧퍼블리싱하는 게 자연스러워졌으나, 넥슨으로서는 색다른 도전이다. 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그레이게임즈와 ‘프로젝트 T’ 국내와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프로젝트 T는 그레이게임즈가 ‘템빨’ IP를 재해석해 PC와 모바일로 독점 개발 중인 MMORPG다. 원작 IP인 템빨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플랫폼에서 장기 연재 중인 웹소설로 지난달 완결했다. 웹소설을 각색한 동명 웹툰도 연재 중이... [유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