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원, ‘정태순호’ 출범 초읽기…“바둑계 살릴 묘수 될 것”
임채정 총재 퇴임 이후 지난 1년 동안 ‘총재 대행’ 체제로 운영된 한국 바둑 총본산 한국기원이 새 선장을 맞이할 준비를 착착 진행하고 있다. 22일 쿠키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한국기원은 지난해 11월 이사회에서 부총재로 선임된 바 있는 정태순 장금상선 회장 ‘총재 취임’ 초읽기에 들어갔다. 한국기원 관계자는 쿠키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정태순 부총재가 빠른 시일 내 한국기원 총재로 취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9년 5월부터 바둑계를 진두지휘했던 임채정 총재가 지난 2024년 7월26일 ...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