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호, 적지 테헤란 입성

허정무호, 적지 테헤란 입성

기사승인 2009-02-06 17: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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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스포츠]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6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이란 테헤란에 도착했다. 우리나라는 이란 대표팀과 11일 오후 8시30분 월드컵 본선 티켓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현재 우리나라는 2승1무로 B조 1위, 이란은 1승2무로 2위다. 만약 우리나라가 난적 이란을 꺾는다면 월드컵 본선으로 가는 8부 능선을 넘게된다.

이란과의 역대 전적을 보면 우리나라는 A매치에서 8승5무8패로 균형을 맞췄지만 테헤란 원정에서는 1무2패로 절대 열세다. 테헤란은 해발 1200m대의 고지대로 기온도 두바이보다는 훨씬 낮다. 해외파 4명도 가세한다. 오범석(사마라)이 8일 오전, 박주영(AS모나코)과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각각 9일 오전과 오후 합류한다. 마지막으로 이영표(도르트문트)가 10일 오전 테헤란 땅을 밟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도경 기자
yid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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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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