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김형지 교수,제1회가송의학상 수상

단국대 김형지 교수,제1회가송의학상 수상

기사승인 2009-02-10 17:31:02


[쿠키 문화] 대한의학회(회장 김건상)와 가송재단(이사장 윤도준)은 ‘제1회 가송의학상 수상자’로 단국대 의대 비뇨기과학교실 김형지 교수(48·사진)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가송의학상은 국내 의학자들이 세계적인 연구 업적을 국내 학술잡지에 투고하는 것을 장려하며, 이를 통해 한국 학술지의 국제화를 도모할 목적으로 제정된 상이다. 지난 10년간 ‘저널 오브 코리안 메디컬 사이언스(JKMS)’에 게재된 논문 중 피인용 횟수와 그 학술지를 인용한 SCI급 학술지의 권위도를 고려해 가장 높은 점수의 저자를 수상자로 삼는 게 특징이다. 김 교수는 ‘단백질 위암 표지자 연구’에 관한 2003년 논문의 책임저자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상금은 1000만원, 시상은 내달 19일 대한의학회 정기총회 때 이뤄진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

▶걸리면 'PC 사망'…신종 '2090 바이러스' 공포

▶히로스에 료코 '속옷 비치는 드레스' 팬 관심 폭발
▶"교육정책 비판 정신 팔았나" 신해철, 대형 입시학원 광고모델 출연 논란
▶SBS스페셜에 中 발끈… "올림픽 개막전 리허설 파문 잊었나"
▶김석기 사퇴"준도심테러 재발되지 않아야"

이기수 기자
kslee@kmib.co.kr
이기수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