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와 유족으로 구성된 광복회 회원은 모두 6600여명으로, 현재 매달 40여만∼200여만원의 연금을 받고 있다.
광복회는 호소문에서 “대일항쟁기 민족을 위해 희생을 감수하셨던 선열들의 숭고한 구국 희생정신을 받들어 이 운동을 기획했다”며 “대통령과 정부, 국회 공기업 공사 대기업 및 일반기업 경제단체는 물론 국민 모두가 이 운동에 적극 동참했으면 한다”고 호소했다.
광복회는 또 “이 운동을 통해 흩어진 국론을 다시 모아 국민통합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제일 먼저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나라라는 국가 위상을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현수 군사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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