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서울 중랑경찰서는 17일 20, 30대 여성을 연쇄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강간 등)로 김모(2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4월10일 오전 4시20분쯤 서울 면목동에서 혼자 살고 있는 김모(24·여)씨 집 화장실 창문을 뜯고 들어가 흉기로 위협한 뒤 현금과 수표 등 110만원을 빼앗고 2차례 성폭행했다. 김씨는 2003년 11월부터 5년동안 서울 광진구와 중랑구 일대에서 20, 30대 여성이 혼자 사는 집만 골라 9명을 성폭행하고 17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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