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본부가 주최하고 해군사관학교, 대한요트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옵티미스트, RS:X, 미스트랄 등 17개 종목·33부 경기종목에 국내 정상급 선수 200여명이 참가, 기량을 선보인다. 9일은 선수등록, 10일 해사 연병장에서 개회식이 열린다.
대회 기간 동안 벚꽃명소로 꼽히는 해사 영내가 개방되며 관람객 편의를 위해 3정문에서 행사장인 해군사관학교까지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주최측은 대회에 참가하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10∼13일 행사장에서 크루저 요트와 호비 요트를 이용한 무료 요트체험 세일링을 실시한다. 진해=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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