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태 홀트 아동복지회장,국민훈장 동백장 수상

민경태 홀트 아동복지회장,국민훈장 동백장 수상

기사승인 2009-05-10 17:45:01
[쿠키 사회] 민경태(61)홀트아동복지회 회장이 지난 27년 동안 가정을 잃은 불우 아동에게 새로운 가정을 찾아주고, 중증장애 등으로 인해 입양이 사실상 불가능한 아동들을 헌신적으로 돌본 공로로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는다.

보건복지가족부는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4회 입양의 날 기념식을 열고 민 회장을 비롯한 입양 유공자 34명에게 훈장과 표장 등을 수여한다고 10일 밝혔다.

배태순 경남대 교수, 김영복 동방사회복지회 사무총장은 대통령 표장을 받는다. 크리스티 윈스턴 국제한국입양인봉사회 고문, 최진수 대교교육 교사, 김대원 해외입양인연대, 송상숙 한국사회봉사회 위탁모는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로 결정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
고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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