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외래진료수입 정형외과 최고

2008년 외래진료수입 정형외과 최고

기사승인 2009-05-11 17: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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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지난해 외래 진료로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곳은 정형외과(4억7300만원)라고 11일 밝혔다.

정책연구원이 지난해 의원급 의료기관 4만6936곳을 대상으로 외래 진료비 지급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정형외과에 이어 신경외과(4억700만원), 재활의학과(3억9700만원), 내과(3억7200만원), 이비인후과(3억5300만원) 순으로 연평균 진료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외래 진료 환자 수가 가장 많은 곳은 이비인후과(101.2명)이고 정형외과(93.9명), 소아청소년과(85.0명), 신경외과(81.1명), 내과(79.2)가 뒤를 이었다.

지난해 전체 의료기관의 연간 외래 진료비는 1곳 당 평균 1억9000만원이었고, 이 중 72.6%인 1억3800만원은 건강보험 재정으로 부담됐다. 의원급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의사는 지난해 말 기준 5만4724명으로 의료기관 1곳에 1.17명씩 근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의원 당 의사 수는 병리과가 평균 2.36명으로 가장 많았고 결핵과가 1명으로 가장 적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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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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