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경남 마산시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위해 운행하는 ‘교통약자 휠체어택시’ 20대를 7월부터 확대·운영해 나간다고 18일 밝혔다.
마산시는 휠체어택시 대상업체를 공개모집한 뒤 최종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 7월부터 1일 3개조가 윤번제로 연중무휴 24시간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휠체어택시는 마산시 거주자로 장애인복지법 시행규칙 제2조 제1항의 규정에 따라 1급 또는 2급 장애인으로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이 우선 이용 가능하다. 또 65세 이상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경우, 임산부, 일시적으로 휠체어를 이용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경우도 해당된다.
시는 교통약자 휠체어택시를 올해까지 20대 운행하고, 2010년부터 2011년까지 매년 15대씩 도입해 총 50대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마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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