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 질병관리본부는 이 여성이 지난 1일 인천공항에서 중국 광저우로 갈 때 아시아나 항공 OZ369편을 타고 갔고, 이 비행기를 함께 탔던 미국인(29)이 지난 3일 중국에서 확진환자로 판명돼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당국은 한국인 여성과 미국인 남성이 지난 1일 탑승한 인천발 광저우행 OZ369편, 미국인 남성이 같은 날 뉴욕에서 인천으로 타고 온 OZ221편, 한국인 여성이 지난 4일 광저우에서 인천으로 올 때 탄 OZ318편 탑승객 중 감염자가 없는지 확인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문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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