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전북 전주지역에 있는 교회들이 지역 노인들을 잇따라 초청, 식사 대접을 하고 있다.
풍남동에 있는 중앙동교회(목사 김진희)는 7일 지역내 홀로사는 노인 20여명을 교회에 초청, 백숙으로 점심을 제공했다.교인들은 이날 노인들에게 음료수와 과일 등을 주고 담소를 나눴다. 김진희 목사는 “초복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원기도 회복하시라는 의미로 백숙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호성동에 있는 신성교회(목사 전병성)도 지난달 30일 호성실버마당 회원과 어르신 60여명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전병성 목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작게나마 봉사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기쁘고, 교원들이 적극 참여해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주=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용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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