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8일 (화)
전주시 승격 60주년 브랜드 확정

전주시 승격 60주년 브랜드 확정

기사승인 2009-07-09 17: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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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사회] 전북 전주시가 9일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새로운 슬로건과 로고를 하나로 결합한 도시 브랜드를 확정, 발표했다.

슬로건은 ‘한바탕 전주 세계를 비빈다’다. ‘한(韓)바탕’은 전주가 우리나라의 문화적 근간으로 경제와 문화의 큰 공간이 펼쳐지는 공간이라는 뜻이며, 비빈다는 세계의 다양한 문화가 역동적으로 공존한다는 의미라고 시는 설명했다.

영문 슬로건은 Asia와 Art를 조합한 ‘Asiart Jeonju’로, 아시아 문화의 중심임을 표현한다. 로고는 자주색과 분홍색을 바탕으로 한 꽃 모양으로 전주의 한지와 소리, 영화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것을 상징한다.

이 브랜드는 앞으로 모든 공문서와 안내 표지판 등에 사용되며 도시 마케팅에도 적극적으로 활용된다. 시는 그동안 공식적인 슬로건 없이 부챗살 모양의 로고만 사용해왔다.

송하진 시장은 “브랜드 개발이 시와 시민의 긍지, 자부심을 하나로 모아 새로운 천년의 전주 창조를 선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주=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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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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