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위암 투병 중인 배우 장진영(37)이 최근 미국으로 요양을 떠났다.
장씨의 소속사인 예당엔터테인먼트는 14일 “장씨가 2주 전 친구가 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요양을 떠났다”며 “치료 목적이라기 보다는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다”라고 말했다. 소속사는 이어 “치료는 계속 서울대병원에서 받아왔고 상태도 호전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씨는 암 투병 중에도 1년째 사업가 김모씨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장씨가 위암 선고를 받기 두 달 전인 지난해 7월 만났으며, 장씨의 건강 회복을 위해 등산 등을 같이하며 애정을 키워왔다. 김씨는 아버지가 국회부의장까지 지낸 정치인 집안의 차남으로 중앙대 사진학과를 나왔으며 현재는 부동산 사업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양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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