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장에 서동원 부위원장 유력

공정거래위원장에 서동원 부위원장 유력

기사승인 2009-07-26 23:03:01
[쿠키 정치] 공석중인 공정거래위원장에 서동원 위원장 직무대행(현 부위원장·57·부산)이 유력한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또한 인수위 출신인 강명헌 한국은행 금통위원(55·서울)과 공정위 부위원장 출신 김병일(58·경북 의성) 김&장 법률사무소 고문, 공정위 정책국장 출신의 임영철(52·대구)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등도 후보군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고 서울대 출신인 서 부위원장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참여해 출자총액제한제 폐지 등 공정거래정책을 입안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공정거래위원장 인선은 사실상 마무리됐으나, 검찰총장 후보자와 함께 발표하기 위해서 막판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남도영 기자
dynam@kmib.co.kr
한장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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