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치의학 응시생은 생물학전공 여성대졸자

의·치의학 응시생은 생물학전공 여성대졸자

기사승인 2009-09-22 17:26:01
[쿠키 사회] 의·치의학 교육 입문검사협의회는 2010학년도 의·치의학 교육 입문검사에 총 8982명이 지원했으며 이 중 여성이 4581명으로 전체의 51%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연령별로는 23∼25세가 3251명(36.2%)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6∼28세 2924명(32.6%), 29∼31세 1238명(13.8%) 등의 순이었다. 35세 이상도 245명(2.7%)이나 됐다. 학력별로는 대학 졸업생이 5722명(63.7%), 대학 졸업 예정자가 3260명(36.3%)이었다.

전공은 생물학 관련이 3169명(35.3%)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공학·자연과학 2764명(30.8%), 기타 1112명(12.4%), 인문·사회 834명(9.3%), 화학 787명(8.8%), 물리·통계·수학 316명(3.5%) 등의 순이었다.

의·치의학 교육 입문검사협의회는 이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의뢰해 시험 채점을 마쳤다. 개인별 성적은 23일 오전 10시부터 입문검사 홈페이지(mdeet.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적은 영역별 표준점수와 이에 대응하는 백분위가 제공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모규엽 기자
hirte@kmib.co.kr
모규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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