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몸무게 계속 준다

신생아 몸무게 계속 준다

기사승인 2009-10-06 19:50:01
[쿠키 사회] 신생아 몸무게가 1993년 이후 꾸준히 줄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6일 보건복지가족위원회 한나라당 안홍준 의원이 통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신생아 평균체중은 3.23㎏으로 93년 3.31㎏에서 0.08㎏ 줄었다.

지난해 1.5㎏ 미만 극소 저체중아 비율은 전체 신생아 46만5892명 가운데 2341명(0.50%)으로 93년(929명·0.13%)보다 크게 늘었다. 극소 저체중아는 여자 아이(1211명)가 남자 아이(1130명)보다 많았다. 2.5㎏ 미만 저체중아 비율도 93년 2.59%(1만8532명)에서 지난해 4.87%(2만2725명)로 늘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
문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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